캐스퍼 엔진오일 교환기

첫차는 3000~5000km 정도에 엔진오일을 한번 교환해주면 좋다고 주변에서 의견을 받았다. 😄

(물론 그냥 현기차는 1만 타도 갈아도 된다는 평도 있어서 첫차라고 교체하는 건 본인 마음이다)

 

근데 한번 해보고싶어서 대충 5000km 넘길 즈음에 해보는 걸로 정했고, 그 시기가 왔다.

 

물론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음.

- 현대 정식 블루핸즈에서 교환하기
- 엔진오일을 직접 사서 공임나라가서 교체하는 방법
- 엔진오일을 직접사서 직접 교체하기 (??)

직접 교체는 엔진오일은 일반폐기물이 아니라 처리가 힘들고 그럴 능력도 없어서 패스하고

공임 나라나 블루핸즈 둘 중 하나 선택인데, 캐스퍼 사면서 받은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쓸 수 있다고 해서 블루핸즈로 예약했다.

 

만약 차량이 현대닷컴에 등록된 상태면, 현대자동차 웹에서 예약이 가능하다.

물론 모든 블루핸즈가 예약 가능한 것은 아닌듯함
직영은 최소 3달뒤 예약 가능이고 우리 집 근처는 아예 예약시스템이 없었다 아마 전화나 현장 선착순 이런 것 같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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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충 진행의 블루핸즈의 진행 흐름은

 

블루핸즈 예약 (홈페이지, 전화)로 진행하기 or 센터 오픈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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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핸즈 방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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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적당히 세워두고 카운터 (혹은 직원분이 어떻게 오셨냐고 옴) 방문해서 예약했다고 문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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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를 키안에 두고 고객대기실로 이동

(어떤 분은 차량 등록증을 요구했다는데 나는 요구안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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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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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점검하고 교체에 대한 금액 사전 고지받고 서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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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비 진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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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 설명받고 완료 서명하고, 카운터 가서 결제 후 차로 돌아가서 나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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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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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제 할때 명세서는 줍니다

 

 

아 그리고, 블루핸즈에서 작업할 때는 블루포인트+M포인트 사용이 가능해서 사용했다. M포인트가 1:1로 쓰이는 날도 오는구나... 

1. 현대 블루멤버스 조회 후 포인트 차감 (10p단위)
2. 차액은 현대카드 M포인트 지원되는 카드로 10% M포인트 사용 후 차액은 해당 카드로 결제

 

캐스퍼 첫 점검이라 그런지 정비사분이 설명에 블루 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는데, 

 

명세서에 1회 차서비스로 (워셔액, 공기압체크/보충, 냉각수 보충) 이렇게 0원으로 쓰여있다.

언젠간 할 일이었는데 공짜로 해주니까 좋은 걸로~ 😇

 

금액은 [엔진오일, 오일필터, 에어크리너] 이렇게 교체 비용은 81,000원이 청구가 되었다.

캐스퍼 카페나 주변에서는 비싼 감이 있다 하는데 음 잘 모르겠다..

 

 

여하튼 첫 캐스퍼 점검 끝

 

 

🤪